이송사례

2월말 급하게 연락한통이 왔어요.

가족끼리 여행을 갔다가 어머님이 호텔에서 미끄러져서 그만....;;

빗물이 덜 닦였는지 넘어지면서 옆으로 틀었는데 

충격이 심해서 골절이 되셨습니다.

가족모두 빠른시일내에 이송해서

한국에서 수술을 하기 원하셨어요.

처음에는 골절부위가 해결되지 않았기때문에 현지병원에서 이송이 어렵다고 하였었는데요;;

조성제대표님이 미리 가셔서 의료진. 항공사와 상의 후 승인을 받으셨어요

그래서 pro 항공이송팀이 뒤따라 출동하였습니다!

골절환자는 이송시 골절부위 손상이 안되야 함으로

충격과 흔들림에 특히 신경썼습니다.

항공 간이침대는 쿠션감이 없어서 골절 환자는 위험하다는 판단하에

Pro에서 들것을 제작해서 직접 들고 들어갔답니다.

어머님께서 이동중 누워서 대변을 보고 싶지 않아 하셔서 

잘 안드셨었는데요~  

그래서 장운동이 잘 안되었었는지

비행기에서 배에 가스가 차서 복통을 호소하셨었어요

(다행히 마사지 후 가스배출하며 통증이 가라 않았답니다.)

인천공항으로 도착 후,

강릉까지 다시 앰블런스를 타고 이동하여

수술 후 괜찮으시다는 연락까지 받았네요..

며느님이 주보호자로 계셨는데

정말 야무지고 든든하여 이송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송에 함께 힘써주신

가족분들, 항공사, 현지병원 의료진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